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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인문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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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영자는 혁신 등반을 꿈꾼다

모든 경영자는 혁신 등반을 꿈꾼다모든 방법을 구사해 산을 오르라. 그래야 달라질 수 있다.1970년대까지만 해도 히말라야 원정대는 대규모로 이뤄지는 게 상식처럼 여겨졌다. 따라서 수많은 물자와 이를 나르는 포터들이 동원돼야 했고 예산도 많이 들었다. 그렇다고 성공이 보장된 것은 아니었다. 여기에다 원정대가 산에 버리고 가는 쓰레기도 큰 골칫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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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확산가들의 무한 지식경영

초발확산가들의 무한 지식경영주지했다시피 고구마의 최초 전래자는 조엄이다. 하지만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인물은 강필리와 이광려, 김장순 같은 이들이다. 특히 강필리는 1764년 8월 동래부사로 부임해 온 뒤 조엄이 6월에 2차로 전달한 종자를 받아 보관하는 한편, 조엄의 요청에 따라 일부를 제주도로 보냈다. 이때 종자와 함께 조엄이 보낸 재배법 자료는 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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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해신海神처럼

바다의 경영 리더인, 해녀. 그들은 어떻게 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유리하게 환경을 이끌어 나가며, 바다를 경영할까? 나아가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경영 상태로 유지할까? 바다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를 보면, 사업 환경을 일구고 가꾸며 지속가능경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아가 친환경적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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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업영역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

내 사업영역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해녀 사회처럼 의무와 권리가 철저히 신뢰와 보상이라는 시스템으로 정착된 조직은 얼마나 될까해녀집단에는 고유한 관행이 있다. 스스로 만든 규율을 법 이상으로 지켜나간다. 규율에서 벗어나면 아무리 친한 동료일지라도 철저히 규제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물질이 극성스런 마을일수록 규범이 더욱 세다는 점이다. 물에 드는 것에서부터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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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남다른 등로를 찾아

새롭고 남다른 등로를 찾아작아져서 비집고 들어가라. 거기서 새로움을 맞이할 것이다.천길 낭떠러지 벼룻길(아래가 강가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을 헤쳐 나갈 때, 된비알(몹시 험한 비탈)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를 때, 너설(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나온 곳)을 조심스럽게 지나 갈 때, 몸 하나 간신히 붙이고 자드락길(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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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물건은 줍지도 마라

바닷가의 물건은 줍지도 마라해녀들의 바다사랑은 환경 보전을 주창하기 전에도 ‘자연경영’으로 자리매김 됐다  지구가 공전하고 자전하는 한, 어떤 경우든 파도는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그 파도에 실려 바닷가에는 온갖 표류물이 실려 온다. 언필칭, 바다의 퇴적물이라 할 수 있다. 난파한 배의 목재에서부터, 잡다한 물건은 물결에 떠다니다가 해변에 와서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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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타이밍과 직결되어 있다

사업은 타이밍과 직결되어 있다해녀들은 ‘사업의 시간’을 무엇보다도 중요시 한다. 경영은 ‘때’이다 기업의 속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지금, 적잖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돈과 시간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시간을 선택한다. 자원이 좀 더 들더라도 정해진 시간 내 시장에 진입하지 않으면 남들이 수확하고 간 논에서 떨어진 벼이삭이나 줍는 식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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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수군, 구체적 성과를 내다

이순신 수군, 구체적 성과를 내다 전투다운 전투도 못해보고 밀린 육전과 달리 이순신이 이끈 바다에서는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조선 육군이 막지 못한 일을 수군이 해낸 것이다. 장군은 전쟁이 일어난 임진년 5월에는 당포, 옥포, 사천 전투를, 한 달 뒤인 6월에는 당항포, 율포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율포해전은 특히 장군 스스로 장계에서 “여러 전선의 장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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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승리를 재혁신의 기회로 삼으면 더 큰 승리이자, 최종적이며 궁극적인 승리에 이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일회성 승리로 끝나고 만다. 어느 기업이나 한 때는 잘 나갔었던 때가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자세이다. 부산포해전은 재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매우 뜻 깊은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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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승리를 재혁신의 기회로 삼으면 더 큰 승리이자, 최종적이며 궁극적인 승리에 이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일회성 승리로 끝나고 만다. 어느 기업이나 한 때는 잘 나갔었던 때가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자세이다. 부산포해전은 재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매우 뜻 깊은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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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해전: 전투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라

웅포해전: 전투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라 부산포 해전 이후 5개월간 장군은 해상전투를 하지 않았다. 유능한 지휘관은 기다리는 동안 전략을 짠다고 하던가? 휴전상태에 있는 동안 장군은 새로 선박을 건조하고,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등 전력을 다했다. 또한 결원 인원 보충에 모든 노력을 집중했다. 다음 싸움을 위한 일대 점검 차원이었다. 그 무렵인 15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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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당항포 해전 등: 승리를 위한 조직력을 확보하라

2차 당항포 해전 등: 승리를 위한 조직력을 확보하라    삼도수군통제사 사부유서. 1593년 8월 15일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도수군절도사겸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다. 이로써 임란 승리를 위한 일체화된 명령 체계를 갖추게 된다.       1593년 8월 15일, 이순신은 충청, 전라, 경상 3도의 수군을 총지휘하는 삼도수군통제사겸 전라좌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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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이순신 협업 공동체

목숨을 건 이순신 협업 공동체 임란 7년을 돌아보며 경영에서 ‘임무’가 무엇일지 생각해 본다. 임무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상황 대처법과 가변적 상황에 대한 능동적 적응력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일종의 전투태세다. 해야 할 일이 정해지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목표를 위해 준비하고 실행하는 마음가짐과 행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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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임무수행 조직

자발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임무수행 조직 이순신과 함께 한 사람들은 임무 수행을 위한 혼연일체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이들은 하나같이 자발적으로 이순신을 찾아왔고 따랐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전쟁 기간 동안 이순신이 직접 진두지휘하는 본영 군사의 수가 많기도 했지만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적과 맞서 싸웠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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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모델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모델오늘날 기업 조직내부는 상사와 직원 간 서열 관계보다 강한 협력체계를 우선시 한다. 구성원들이 일을 수행하는 특성은 협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업무 특성상 과업복잡성이 크고, 과업·목표·결과 등이 상호의존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과업성과도 협력과 정(+) 관계에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2000년 국가별 지식축적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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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년 전 전래된 문익점의 목화씨는 어떻게 일본에 건너가 토요타자동차가 되었는가?

더 씨드The Seed645년 전 전래된 문익점의 목화씨는 어떻게 일본에 건너가 토요타자동차가 되었는가?  나는 지난 2008년 일본 나고야의 토요타산업기념관 앞에 섰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지만, 내가 찾은 이유는 간명하다. 문익점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오늘날 대부분 한국인들은 렉서스가 길에 굴러다는 것은 보아도, 일본 토요타가 만들어진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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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판단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

전략적 판단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 성공하는 기업들,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것은 시장에서 벌어지는 매 경쟁국면마다 승리를 이뤄낼 조건을 찾고, 이를 실현해 낸다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보다 큰 승리는 단순히 영업력 강화를 통한 일시적 시장점유율이나 매출 상승만을 뜻하지 않는다. 보다 궁극적으로는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남다른 전략적 우위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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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능력개발에 총력을 다하라

구성원의 능력개발에 총력을 다하라 조직의 80퍼센트는 일을 안 하거나 성과가 떨어지고 나머지 20퍼센트가 전체 일을 한다는 이른바 80/20 법칙이란 게 있다. 일만하는 일개미 중에서도 80퍼센트는 놀고 있다는 얘기를 예로 많이 든다. 기업은 생산성을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의 경력개발에 관심을 기울인다. 80/20법칙을 예로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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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맹세로 한결같이 신념에 복무하다

굳은 맹세로 한결같이 신념에 복무하다 사람은 누구든 자기 신념을 갖고 있다. 신념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중추이자, 삶의 뿌리를 이룬다. 나아가 대외 활동에서는 자신의 의지를 곧추 세우는 기준이 된다. 나약한 신념은 쉽게 타협하고, 자기 존재를 잊게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경영자들의 굳은 신념은 든든한 닻이 되어 아무리 파도쳐도 끄덕 않는다. 장군을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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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을 냈습니다.

신간 <이끌림의 인문학>을 냈습니다.  보도자료를 올려봅니다.      이끌림의 인문학세상을 이끌 것인가?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   세상을 이끄는 지식엔대양을 누비며 바다를 힘껏 때리는 고래의 힘찬 요동이 느껴진다.당신은 어떤 지식을 갖고 있는가?폭풍처럼 세상을 휩쓰는 지식, 바람처럼 세상을 어루만지는 지식,세상을 들쳐 업고 뛰는 지식,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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