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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인문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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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페라 베데아레(Saper vedere) 찬양

사페라 베데아레(Saper vedere)찬양 ‘보는 방법을 아는 것(saper vedere)’이란 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한 말로 그 뜻은 미학과 예술 용어로 작품을 감상하는 심미안을 갖춘 것을 말한다.  즉 다빈치에게 한계란 현존하지 않는 것, 즉 예측되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시도할 때 보이고, 그럴 때 답답하게 짓눌러 왔던 문제가 극복된다. 숨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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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혼을 다한 몰입

미켈란젤로는 많은 걸작들을 탄생시켰지만, 그중에서도 시스티나 성당 천장의 프레스코화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투지와 집념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작품이다.  이 천장화는 교황 율리우스 2세가 1508년에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 재건축의 일환으로 미켈란젤로에게 주문한 것이다. 자신을 조각가로 생각한 미켈란젤로는 처음에는 이 프로젝트를 맡는 것을 탐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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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레지 별장과 조선 송석원의 차이점

역사상 ‘암흑시대’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들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인이었다. 그들은 로마가 만족(蠻族)의 침략을 받은 시대를 조잡한 장막에 가려진 시대라고 했고, 그것이 이어진 과거 10세기를 잠자고 있던 시대라고 명명했다.  이전 시대가 이렇게 단정 내려진 데에는 앞으로 열어가야 할 시대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되어 있다. 전(前)시대를 평가 절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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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가 문제일까, 이를 운영하는 리더가 문제일까?

제도가 문제일까, 이를 운영하는 리더가 문제일까? 임란시기 방호체계와 이순신의 전략을 통해 이 점을 살펴보보자.  1592년 4월 13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 나타난 적은 이튿날인 14일 부산진을 점령하고, 15일 동래부를 함락시킨다. 5월 3일에는 서울을, 28일에는 임진강을 건너 6월 15일에는 평양을 점령한다. 부산을 치기 시작해 개전 20일 만에 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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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읽는 4장의 별난 지도

1960년, 미국 상원 위원회는 의회보고서에 4장의 지도를 첨부해 제출한 적 있다. 이 지도를 펼치면, 여행시간을 기준으로 1840년대 범선시대로부터 1960년대 제트기 시대에 이르기까지 120년간 세계의 상대적 크기가 드러난다. 첫 번째 지도가 사람의 손바닥만 하다면, 마지막 지도는 압정 대가리보다도 작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세계는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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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와 참모가 함께 성공하기 위한 조건

조직에서 지도자와 참모가 함께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조건이 필요하다. 즉, 지도자는 참모를 잘 쓸 줄 알아야 하고, 참모는 지도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활용과 설득의 변증법이 조직 성공의 요체이다.  지도자의 성패는 참모를 제대로 활용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강태공, 관중, 장량(장자방), 소하, 제갈량, 순욱, 야율초재,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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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하고 끈질긴 훈련으로 도약한 르네상스 대가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가들은 대개 하늘이 내린 천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타고난 재능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친 재능 개발과 혹독한 훈련이 이들 경쟁력 있는 예술가들을 만들어 냈다. 당시 예술가를 꿈꾸는 아이는 대개 7살부터 15살 사이에 마에스트로의 공방에서 도제가 되어 수련을 받으며 스승과 함께 기거했다. 모든 수련 과정이 순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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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를 위한 열린 인재관리법

MZ 세대를 이해할 때 인적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이미 주력을 이루고 있는 이들 세대에 대한 이해는 기업 성패의 핵심을 이룬다. MZ 세대의 특징으로, 생활이 된 IT 환경, 개방적 인식과 라이프스타일 추구는 새로운 시장 경험과 공간을 이룬다. 이들 세대의 특성을 안다면, 기업은 새로운 인적자원관리의 차원을 열어갈 수 있다.  기업은 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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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을 뛰어넘는 인재를 육성하는 법

21세기 필수적인 인재상으로 각광받는 영역을 뛰어넘는 멀티형 인재들은 다양한 지식과 데이터, 경험을 끌어모아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융합형 지식을 만들어 낸다. 문화가 리드하는 통섭형 지식은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답을 사업 영역에 도전하는 기업의 필수적인 인재육성법이 여기 있다. 스위스의 역사학자 야코프 부르크하르트는 ‘우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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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인재와 조직으로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라

산업 곳곳에서 리딩 컴퍼니가 되는 길은 벤치마킹 수준을 완전 환골탈태해 새로운 창조기반을 만드는 데서 출발한다. 급격한 국제 경영환경에 초밀도의 이해력과 종합적 판단력은 기업 생존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창조적 기업에 요구되는 초영역 인재상은 기존의 모방형 사업모델을 뛰어넘어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해 낸다. 기업 경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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